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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 견학 왔어요", 수성구청 일본 여행사·언론사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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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수(성구)달(성군)투어', 해외 관광수요 확대 및 지역 상생 도모

일본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수성구 한 스파·리조트 시설 견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일본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수성구 한 스파·리조트 시설 견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8일 일본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수성구 웰니스 팸투어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대구 달성군과 연계해 코로나 엔데믹으로 증가한 해외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관광을 활용한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일본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수성구 웰니스 관광 홍보설명회 참가를 시작으로 한복·다례 체험, 황금피부과의 메디컬K-뷰티체험,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와 수성 투어버스 탑승, 스파 리조트 호텔 수성 견학 등 건강을 테마로 한 수성구의 관광코스들을 돌아봤다.

특히 참가자들은 동의보감, 마음 챙김 등 건강을 주제로 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체험행사와 요즘 일본에서 인기 있는 K-뷰티 체험에 관심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2024년도 한국 특집 편 기사 구상을 위해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였다는 일본 대표 여행 잡지 루루브의 이가키 타츠히로 기자는 "오늘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하였는데 수성구의 관광코스들을 돌아보며 공부가 많이 되었다. 내년도 한국 특집 편에 대구 여행지를 함께 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인접 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로 경제·교육·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생태도시 달성군과 의료·웰니스 도시 수성구의 대표 관광코스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 개발 추진으로 상호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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