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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2차 전지)’ 날개단다! 경북도의회 육성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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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육성 조례안, 지난 30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심사 통과…12일 본회의 최종 의결 예정
조례안에 2차전지 육성과 기술개발 지원, 시험·평가인증 시설 지원, 기업 유치 지원 등이 담겨
대표발의한 이칠구 의원 “2차전지로 대규모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기대”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이칠구(포항)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2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30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12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 조례안은 지난 7월 포항시의 2차전지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경북이 세계 1위의 양극재 생산체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황에서, 경북 2차전지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2차전지산업 진흥을 위한 육성 및 시행계획 수립 ▷2차전지산업 기술개발 지원 ▷전문기술인력양성 ▷제품의 상용화 및 판매·촉진 지원 ▷시험·평가인증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 지원 ▷2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유치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북은 전국 최초로 2차전지산업을 육성 추진해 왔고,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선도기업 육성, 인적자원 육성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2차전지산업의 발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왔다.

특히, 경북 포항시가 2차전지 양극재 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인근 구미, 김천, 경산, 영천, 경주 등과 함께 2차전지 산업 벨트 구축으로 지역 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글로벌 2차전지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이 의원은 "경북은 2차전지산업의 국내 최대 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과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2차전지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경북은 2030년까지 경북 양극재 연간 100만톤 생산, 2차전지 소재 전문인력 7천200명 양성, 양극재 선도기업 매출 72조원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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