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토 수장 "러시아, 북한 같은 정권에 무기 찾는 수준…세계무대서 쪼그라들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장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를 찾아 러시아에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장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를 찾아 러시아에 대해 "북한 같은 정권에서 무기를 찾는 수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의회 외교위원회·안보방위소위원회 합동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장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를 찾아 러시아에 대해 "북한 같은 정권에서 무기를 찾는 수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로이터·UPI 통신 등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날 우크라이나군은 치열한 전투에도 조금씩 전진하고 있고, 31개 나토 회원국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러시아는 세계 무대에서 쪼그라들어 국제시장에서 차단됐고 정상회담이 열려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며 이란과 북한 같은 정권에서 무기를 찾는 수준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가족과 미래, 자유를 위해 싸운다면 러시아는 제국주의적 환상을 좇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또 "나토는 우크라이나가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신청국이 원칙적으로 거쳐야 하는 '회원국 자격 행동 계획' 절차를 면제해줬고 정치적 문제를 조율할 나토-우크라이나 위원회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탄약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는 무기회사들과 10억 유로(1조4천300억원)어치의 확약을 포함해 24억 유로(3조4천300억원)에 달하는 매우 중요한 탄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습을 막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대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밤에만 러시아가 40기 이상의 이란산 샤헤드 드론을 날렸다고 언급하며 "어제만 아니라 매일 밤 공습이 이뤄지고 있는데,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압박을 러시아에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