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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악연맹, '제54회 팔공산악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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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행대회,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행사 함께 진행

대구산악연맹이 최근 팔공산 분수광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
대구산악연맹이 최근 팔공산 분수광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 '제54회 팔공 산악제' 모습. 대구산악연맹 제공

(사)대한산악연맹 대구시연맹(이하 대구산악연맹)이 최근 '제54회 팔공 산악제'를 열었다.

대구산악연맹은 28일 오후 팔공산 분수광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산악제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가맹단체 회원과 원로 산악인, 대구경북학생산악연맹,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대구산악연맹 명예회장인 주호영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대구산악연맹의 팔공 산악제는 1970년 10월 3일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4번째를 맞이한 한국 산악계의 대표적 산악 축제. 올해는 ▷제65회 전국 60㎞ 극복 등행대회 ▷제18회 성요셉 재활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동행 ▷대구YMCA산악회 대구안식원 봉사활동 ▷대구시민 무료 스포츠클라이밍 체험교실 ▷팔공산 환경정화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팔공산악상 대상은 한국산악회장이자 하루재클럽 대표이면서 현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장인 변기태, 1986년 K2를 한국 최초로 등반하고 2007년~2021년 대구등산학교장을 역임한 고(故) 장병호 씨가 받았다. 특별공로상은 홍은표 능인고 교장에게 돌아갔고 7명의 공로상과 11명의 60명산 완등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차진철 대구산악연맹 회장은 "올해는 대구의 영산인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해여서 산악제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구 산악 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산악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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