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낭만주의 오페라 '라보엠'을 4일 오후 5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 위에 올린다.
오페라 '라보엠'은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로 각색되기도 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 이름은 미미 ▷그대의 찬 손 ▷내가 혼자 길을 걸을 때 ▷오 사랑스러운 연인 등의 아리아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여기에 서찬영이 지휘를 하고, 소프라노 배진형(미미役), 소프라노 강은구(무제타役), 테너 석정엽(로돌포役), 바리톤 추장환(마르첼로役), 바리톤 손재명(쇼나르役), 베이스 이기현(꼴리네役) 등이 참여한다.
관람은 전석 2만원, 7세 이상 관람 가능, 053-320-5120.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