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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와 춤바람난 피콜로이스트 김원미 16일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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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미 피콜로이스트

국내에서 피콜로 대중화의 선구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김원미 피콜로이스트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춤바람난 피콜로, 반도네온과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김원미 피콜로이스트는 기존의 단조롭게 정제된 독주회를 벗어나 매년 새로운 주제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연을 기획해오고 있다. 이러한 김원미의 참신한 시도는 관객들에게 100분의 공연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몰입하고 절로 흥에 겨워 오랜 여운을 갖게 한다.

올해는 '춤'이 메인 테마다. 1부 5곡은 세상의 다양한 춤을 연상시키는 국내 초연 곡들로 이루어져 있고, 2부 4곡은 하나의 춤곡 형식이 큰 사랑을 받아 완전한 음악 장르가 된 '탱고'를 반도네온, 첼로, 더블 베이스까지 뭉친 환상의 앙상블 연주로 재조명할 것이다. 관객들은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피콜로가 뿜어내는 청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11월의 세 번째 목요일인 16일은 공교롭게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로, 수험생들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 공부한 노력의 결실을 맺는 날이다. '김원미 피콜로 독주회'는 수험생과 그 가족에게는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국민들에게는 감미로운 선율을 동반한 신선한 시청각 무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내년에도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연다. 수험생의 경우, 천 원에 수준 높은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탱고의 영혼'이라는 별명을 가진 반도네온은 19세기 초 독일에서 교회 오르간 대용으로 고안된 후 19세기 후반 아르헨티나에 전해진 뒤 애절하고 정열적인 선율로 인해 탱고 음악의 중심 악기로 자리를 잡았다.

'탱고 황제'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아스트로 피아졸라에 의해 유명해진 반도네온은 연주법이 매우 난해해 이를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해서 음악인들 사이에서는 '악마의 악기'로 불리고 있다.

김원미 피콜로이스트

그리고 유튜브 2천4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던 저스트 절크(Just Jerk)가 영상 축하 인사를 통해 김원미 독주회를 응원하고 있다. 저스트 절크는 지난해 11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댄스 크루다. 저스트 절크의 축하 영상은 김원미 피콜로이스트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occolo_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미 피콜로이스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피콜로 독주회를 개최했던 저는 매년 새로운 장르와 콜라보를 통해 피콜로가 독창적 매력을 가진 악기라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관객들의 흥미를 고려함과 동시에 깊이 있는 연구가 수반되어 지적 만족도마저 충족시키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탈리어어로 '작다, 젊다'라는 뜻을 가진 피콜로는 오케스트라 악기 중에 플루트보다 더 작고 아담한 사이즈지만 음역은 한 옥타브 높은 소리를 내는 나무관 악기다. 피콜로를 잘 연주하면, 소프라노 중 가장 높은 성역의 소리를 내는 콜로라투라의 연주를 듣는 감동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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