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른땅 만들기' 지적재조사사업, 대구 서구 비산 2·3동 완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비산2·3동 부지 3만4천436㎡ 대상

대구 서구 비산2·3동 일대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됐다.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 비산2·3동 일대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됐다.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 비산2·3동 일대 부지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됐다.

21일 서구청은 비산2·3동 138-56번지 일원의 313필지(3만4천436㎡)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 위치와 소유자 등을 기록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실제 측량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한다.

그동안 서구에는 3천200여필지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1천여필지의 토지경계를 바로잡았다.

해당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확정하면서 이웃 간 토지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청은 이번 사업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관해선 토지감정을 의뢰해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