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기업인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와카야마현에서 태어났다. 9세 때 초등학교 중퇴 후 점원 생활을 하다가 16세에 오사카 전등회사에 입사했고 23세에 독립해서 마쓰시타 전기기구제작소를 창업해 세계 굴지의 가전제품 회사로 키웠다. 그는 경영을 예술적 창조활동에 비유해 신념과 희망이 넘치는 기업활동을 이끌었다. 그러나 1989년 94세를 일기로 그가 타계한 후 그의 회사 파나소닉은 현재 악화일로의 경영난을 겪고 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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