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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국에 눈이나 비…기온은 평년 수준 회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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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국 대부분이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추운 날씨가 이어진 13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한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청계천에서 털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전국 대부분이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추운 날씨가 이어진 13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한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청계천에서 털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전국 대부분이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27일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올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강원내륙·산지와 그 밖의 내륙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청은 전국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27일은 평년(최저기온 -4∼6도, 최고기온 7∼14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8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져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1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27∼28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에서 5㎜ 내외, 경기 북부 5∼10㎜, 강원내륙·산지 5㎜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전북·광주·전남 5㎜ 내외 등이다.

당분간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 27∼28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 이상(산지 70㎞/h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27일 오후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밤부터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1.5∼4.0m(동해 먼바다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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