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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가 석패? 석패라는 뜻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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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서 文정부 탓하자 결선투표 수치 적으며 응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평산책방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평산책방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조국 작가와의 만남'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을 비판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발표안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30 세계박람회 결선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이 받은 표 수치를 적어 응수했다.

조 전 장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에 엑스포 유치가 늦게 출발했다'고 한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119:29"라고 밝혔다.

이는 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을 전 정부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격차가 너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어 "119:29가 '석패'라는 기자들은 '석패'의 뜻을 모르거나 윤 정권 옹호에 급급하거나"라고 재차 게시물을 올렸다.

앞서 김 대표는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전인 2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사우디에 비해 늦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기업이 총력을 다해 원팀으로 뛰는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열린 제 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국 간 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가 119표를 얻어 1위로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날 회원국 중 기권표는 없었으며 3분의 2 이상 득표가 이뤄짐에 따라 개최 투표는 한 번으로 끝났다.

한국은 애초 1차 투표에서 사우디가 가결 정족수 3분의 2를 얻지 못하도록 저지하며 이탈리아를 누른 뒤 결선 투표에서 사우디를 역전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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