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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포근한 날씨 '낮 최고 15도'…"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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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1~15℃…구름 많다가 밤부터 맑아져
6일까지 일교차 10~15도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1일 오후 세종시 금강을 찾은 가마우지 무리가 물 위에 떠 있는 나뭇가지에 앉아 쉬고 있다. 연합뉴스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1일 오후 세종시 금강을 찾은 가마우지 무리가 물 위에 떠 있는 나뭇가지에 앉아 쉬고 있다. 연합뉴스

5일 대구경북은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온은 대구 영하 0.1℃, 구미 -0.1도, 안동 -3.0도, 포항 4.2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하면서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7~2도, 최고기온 6~10도)보다 높고 낮 동안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6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 분포를 보이겠다. 밤부터는 흐려지며 기온이 낮은 산지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6일 밤부터 울릉도, 독도에는 순간풍속 20㎧ 내외,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순간풍속 15㎧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서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날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야외 작업과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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