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 대규모 정전으로 '암흑도시'…승강기 갇히고, 신고 빗발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호등 꺼져 경찰 투입…한전 "변전소 변압기 문제로 추정"

6일 오후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일대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공업탑 일대 신호등이 꺼져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이날 옥동변전소 변압기 문제로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이 정전됐다. 연합뉴스
6일 오후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일대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공업탑 일대 신호등이 꺼져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이날 옥동변전소 변압기 문제로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이 정전됐다. 연합뉴스

6일 오후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면서 신호등이 꺼지고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히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재난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후 3시 40분쯤 남구 옥동 일대 정전 발생으로 인한 119 신고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니, 비긴급신고는 110으로 긴급재난신고는 119로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정전은 남구 옥동, 무거동, 신정동,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굴화리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해 울산소방본부에는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남구 신정동, 무거동, 옥동 등에서는 신호등이 꺼지면서 경찰이 수신호로 차량을 통행시키기도 했다.

6일 오후 울산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면서 거리에 신호등이 꺼져 있다. 울산맘카페 갈무리
6일 오후 울산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면서 거리에 신호등이 꺼져 있다. 울산맘카페 갈무리

관계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전된 신호등 150여 개 중 70여 개가 복구됐고, 점차 재가동이 이뤄질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옥동변전소 내 변압기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정전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