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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말까지 비, 토요일 경북북부 눈 소식… 주말엔 강추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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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내리는 11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에 서 있다. 연합뉴스
겨울비 내리는 11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에 서 있다. 연합뉴스

14일 대구경북은 흐리다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에서 비롯된 저기압 영향으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15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경북 북부와 경북 남부 동해안 30∼80㎜,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20∼70㎜, 울릉도·독도 5∼40㎜다.

경북 북부에서는 100㎜ 이상의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고, 15일에는 경북 북동산지에 1㎝ 안팎의 눈 소식도 있다.

14일 낮 최고기온은 9~13도 분포를 보이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상태가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영천, 경산, 청도가 12도, 김천이 9도, 구미가 10도, 안동이 11도 포항이 13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번 비가 16일까지 이어지면서 15일 아침 최저기온도 지역별로 7~12도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비가 그치는 17일 오전부터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한 겨울 추위가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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