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尹 신년인사회 불참 검토…"김건희 특검 거부권 실망스러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 지도부가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 지도부가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3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신년인사회에 불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한 항의로 보인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이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권양숙 여사와의 식사 자리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거부권과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너무 명확한 입장을 밝혔고, 그 부분이 굉장히 실망스럽기 때문에 신년인사회 참가를 재검토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결정이 난 건 아니라며 여지를 남겼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1일 대통령실로부터 신년인사회 초청장이 오자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야당파괴와 국회 무시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정치보복과 독단의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을 고사(枯死)시키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강한 대립각을 세웠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