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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질평가 ‘교육수련’ 부문 4년 연속 1등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계명대 동산병원이 의료질 평가에서 교육수련 영역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9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의료질 평가에서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에서 연구개발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얻었다.

특히, 교육수련 영역 중 최상위 가중치인 '전공의 수 대비 적정 지도전문의 확보'와 '지도전문의 수 대비 적정진료실적'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교육수련 영역 1등급을 받았다.

또한, 2023년 3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한 수련병원 평가, '전공의가 직접 뽑은 수련하기 좋은 병원'에서 국내 중대형병원 기준 평가 종합 3위를 기록, 전공의가 수련하기 좋은 병원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해당 평가에서 계명대 동산병원은 교육환경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전공의들의 우수함이 병원의 경쟁력이 되는 것만큼 지금까지의 높은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고, 앞으로도 전공의들에게 최상의 수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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