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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인재 양성 프로그램 '게임아카데미'·'창문프로젝트' 작품 전시회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8기 및 창문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8기 및 창문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지타워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실제 게임 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게임아카데미 8기의 수료식이 열렸다. 8기 수료생 57명 가운데 필긍자 팀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우당탕탕 동물 대작전'이 대상을 수상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작품을 이번에 공개한다.

같은 기간 전시되는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들과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문화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양극화 해소 및 긍정적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로구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98명이 제작한 90여점의 문화예술교육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현장에는 AI 드로잉을 통해 직접 제작한 비행기로 슈팅게임을 진행하고 아동들이 직접 만든 드로잉 로봇을 조종해 미로를 탈출하는 게임 등의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게임아카데미'와 '창문프로젝트'의 교육 과정을 공개하고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표 게임 기업의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계속 발전시키고 확산해 보다 많은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장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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