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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도시 대구 날개짓, DIP ‘대구 글로벌웹툰센터 건립 및 운영’ 국비 19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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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동대구벤처벨리에 완공 될 예정, 글로벌 웹툰 거점 도시로 도약

DIP 전경. 매일신문DB
DIP 전경. 매일신문DB

웹툰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대구시가 웹툰산업 육성에 날개짓을 시작한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대구 글로벌웹툰센터 건립 및 운영'과 관련해 국비 194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가 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구 글로벌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사업'에는 예산 국비 96억원, 지방비 98억원 등 총 194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예산 확보로 탄력을 받은 대구 글로벌웹센터는 동대구벤처밸리에 건립, 내년 완공 예정이다.

대구 글로벌웹툰센터는 웹툰 전문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비수도권의 웹툰산업 거점인 만큼 웹툰 관련 전방위 산업을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센터가 완공되면 DIP는 창업부터 웹툰 스튜디오, 에이전시 육성, 오리지널 웹툰 제작을 지원하며 입주공간 운영을 통해 웹툰기업들의 기업활동 지원에도 나선다. 법률 인사 세무 등에 있어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로컬 플랫폼 진출과 웹툰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거래 및 웹툰 현지화, 해외 프로모션 지원 등 글로벌 비즈니스도 지원한다.

웹툰 창작에 보조적인 역할을 위해 기업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웹툰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이재광 DIP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웹툰산업이 차세대 콘텐츠산업을 견인할 원천IP의 핵심이자 중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대구 글로벌웹툰센터 조성을 통해 웹툰 전문기업 육성과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웹툰이 게임에 이어 대구의 대표 콘텐츠 장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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