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가 침수돼 일부 차선이 통제됐다.
10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5분쯤 북구 칠성동에 있는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맨홀 뚜껑에 수돗물이 솟구치면서 편도 3차로 중 도로 1개 차선이 침수됐다.
순찰과정에서 이를 목격한 경찰은 이날 오전까지 일부 차선을 부분 통제했다. 이후 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 작업 및 누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관 옆에 있는 제수변장치에서 누수가 일어나 침수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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