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11일 '제6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칠곡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소식을 전할 서포터즈는 지난달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이 위촉됐다. 서포터즈는 주부와 회사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올 12월까지 1년 동안 칠곡군 곳곳을 발로 뛰며 사진과 글, 영상으로 기록하고 칠곡의 축제, 자연,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서포터즈는 주민의 시각에서 군을 널리 알리며, 군과 군민 간 쌍방향 소통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활발한 활동으로 칠곡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한 해 동안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칠곡 홍보에 기여한 제5기 SNS 서포터즈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6기 서포터즈에게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과 공직선거법, 저작권법, 초상권 등 활동시 유의사항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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