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냐'고 물은 결과 이 대표는 23%, 한 위원장은 22%를 각각 차지했다.
같은 기관이 지난달 5~7일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 이 대표는 4%포인트(p), 한 위원장은 6%p 각각 상승했다. 두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3%p에서 1%p로 좁혀졌다.
특히 이 전 대표는 대전·세종·충청(24%), 광주·전라(37%), 남성(24%), 40대(32%), 50대(35%), 민주당 지지층(56%)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한 위원장은 인천·경기(23%), 대구·경북(31%), 부산·울산·경남(33%), 여성(24%), 60대(35%), 국민의힘 지지층(53%)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3%로 지난달 조사와 같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홍준표 대구시장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도 각각 3%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 대비 홍 시장은 1%p 내렸고, 이 전 대표는 1%p 올랐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지지율은 각각 1%에 그쳤다.
'기타 인물'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5%였고,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38%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RDD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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