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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근로자 대표 장태호 선임연구원 노사문화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장태호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11일
장태호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11일 '2023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근로자 대표인 장태호 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2023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에게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장태호 근로자 대표는 ▷직원 근무환경 개선 ▷노사 상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등 노사 문화를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근로자 의견을 적극 개진해 유연근무제, 연차저축제도, 육아시간휴가 도입 및 비정규직 임금상향 등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 이사회와 간부회의에 참관해 근로자와 사용자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단체헌혈, 환경정화 등 노사협력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항상 귀를 열고 소통하려 노력하는 근로자대표 덕에 케이메디허브의 노사관계가 날로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고 건강한 노사문화가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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