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정희동상건립추진위원회 총회·신년인사회 개최

'만원의 기쁨' 기부 약속 행사

박정희동상추진위원회
박정희동상추진위원회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최창근 외 5인)는 지난 12일 대구 담수회 회관에서 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작년 11월 8일 출범한 추진위는 현재 각계 인사 20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총회에서 임원과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활동을 보고했다. 특히 마스터플랜단에서 동상제작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전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박정희 대통령 제작 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아울러 모금 약정 세리머니가 열렸다. 1만원 이상 기부 약속을 하는 행사였다.

추진위원회는 '만원의 기쁨'이란 개념으로 다수 국민이 기꺼이 참여하는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폭넓게 국민의 정성을 모아 박정희대통령동상과 박정희컨벤션센터 건립 기금을 모을 계획이다. 모금 목표액 은 1차 100억원이다.

김형기 추진단장(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은 " '민족중흥의 위대한 총설계사'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을 통해 박정희정신을 계승하고 자유민주 통일로 가는 길을 개척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동상건립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박정희컨벤션센터는 산업화박물관, 근대사박물관, 글로벌교류센터로 구성하는 기획안을 작성할 계획이다. 1단계로 2024년에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고 2단계로 조만간 이전될 2군사령부 터에 박정희공원을 조성, 그곳에 박정희컨벤션센터를 세우는 사업을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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