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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트럼프, 아이오와 '압도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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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이 열리는 아이오와주 워키에서 소방관들과 피자를 먹으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이 열리는 아이오와주 워키에서 소방관들과 피자를 먹으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는 개표 직후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 코커스 시작 30분 만에 당선을 확정했다.

미국 공화당은 이날부터 아이오와 코커스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 헤일리 전 대사,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사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등이 후보로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를 거두며, 재선 도전을 위해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이번 승리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역사적 재대결로 한 발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냥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오와와 달리 상대적으로 중도층 비중이 높은, 오는 23일 뉴햄프셔주의 첫 프라이머리(예비선거) 표심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뉴햄프셔에서는 공화당 내 반(反) 트럼프 지지층을 중심으로 헤일리 전 대사에 대한 지지세가 높아 이곳에서의 승부가 확실한 대세를 구축할지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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