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통특집]'명실상주몰' 햇곶감 등 720개 상품 30% 빅세일

전국 최대 농업도시 상주 특산품도 풍성… 우체국쇼핑몰 '상주시브랜드관'도 운영, 상주곶감유통센터도 할인 돌입

명실상주몰 로고
명실상주몰 로고

경북 최대 농업도시 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 30%할인전을 2월8일까지 진행한다.

설 선물용으로 인기인 상주 햇곶감(전국 생산량 60%)을 비롯해 한우, 쌀 등 720여개 전 품목(주류 제외)에 걸쳐 파격적으로 30% 할인 판매해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설 선물 부담을 덜어 준다.

명실상주몰 설 할인판매 홍보물
명실상주몰 설 할인판매 홍보물

상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다. 시설오이, 한우, 육계, 곶감,쌀, 배, 양봉,샤인머스캣 등 웬만한 농산물은 생산량과 품질 모두 전국 1, 2위를 오르내린다.

상주시가 보증하는 대표 브랜드 '명실상주'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의미의 명실 상부(名實相符)와 상주를 합성한 것으로, 최고 품질, 이름값하는 상주시를 나타낸다.

상주곶감
상주곶감

할인행사에선 햇곶감을 비롯해 명실상감한우 갈비세트,곰탕, 곶감, 과일, 햅쌀, 사골, 유기농식품,가공식품, 건강식품, 꿀, 차세트, 전통주, 찹쌀 고추장, 수제식혜, 사과즙, 송화고버섯 등 720여개 전 품목이 대상이다.

할인행사외에도 명실상주몰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2월8일전 까지 회원가입을 하면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데,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2만원 이상 구입시). 2월 9일부터 2월 29일까지는 5천원 할인쿠폰(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을 지급한다

상주시는 '명실상주몰'을 이용하는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판매 상품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배송, 품목별 매출 분석 등 고객 응대와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상주곶감
상주곶감

박호진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치솟은 물가를 고려해 명절 선물 부담은 덜고 마음은 풍족하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다양한 상품과 예쁜 포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쇼핑몰에 '상주시브랜드관'을 지난 22일부터 개설해 2월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운영하고 있다.

500여 우수 곶감농가들이 설립한 곶감유통센터에서도 엄선된 햇곳감을 10~20%할인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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