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명구 예비후보 "아이들 교육을 위해 구미에 들어와서 살아야 하는 교육도시 구미를 만들겠다"

교육발전특구 유치, 과밀학급 문제해결 및 공립학교 신설, 명문고 육성, 지역 명품 대학 육성 등 '교육 공약' 발표

강명구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지난 25일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인덕중학교 모듈러 학급 공사 현장에서
강명구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지난 25일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인덕중학교 모듈러 학급 공사 현장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강명구 예비후보 제공

강명구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국민의힘)는 25일 구미 인덕중학교 모듈러(조립식) 학급 공사 현장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교육 공약으로 ▷교육발전특구 유치(혁신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및 반도체 인재 양성 여건 마련) ▷과밀학급 문제해결 및 공립학교 신설(옥계동 학교 용지 활용, 안심 스쿨버스 등) ▷명문고 육성(기업 연계형 자율형 사립고 설립) ▷지역 명품 대학 육성(글로컬대학 사업, 반도체 특성화 대학 유치 사업 등) 등을 내세웠다.

강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학교를 다니는 세 딸을 둔 구미의 학부모이기 때문에, 좋은 교육을 위한 구미 시민들의 소망을 똑같이 가지고 있다"며 "아이들 교육문제 때문에 구미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교육을 위해 구미에 들어와서 살아야 하는 교육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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