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본부는 6일 대구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및 대구·경북지역 전기공사협회 대표와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소속 노동조합 대표, 대구·경북지역 전기공사 협력업체 89개 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전기사업분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향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추진, 고위험 전기공사 현장 기술지도 및 합동 안전점검,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황상호 한국전력 대구본부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는 시점에서 소규모 전기공사 협력업체가 선제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산재예방에 선도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 대구본부 차원에서도 역할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노·사 대표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 및 경북도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의 경영방침에 상호 협력을 위한 'SAFETY WAY' 실천 결의에 동참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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