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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비 지원…“1명당 월 최대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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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구청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인층취득 중소기업 지원사업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기숙사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동구청은 한 기업 당 최대 5명의 근로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며, 간이수요조사 결과 약 20여개 기업이 지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30개 기업이 참가했다.

기업의 현안 문제를 7개 분야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애로 전문가 지원사업', 각종 인증 취득에 따른 인증평가 수수료를 90%까지 지원하는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사업',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도 시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지만, 다방면의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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