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미술협의회가 3월 5일부터 10일까지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에서 정기전 '한마음아트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전시는 달서구미술협의회 회원과 대구장애인미술협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 지역 미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부대 행사로 장애 미술인을 돕는 자선행사도 함께 열린다.
달서구미술협의회는 미술을 통해 달서구의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과 미술교육, 체험사업, 문화유적 답사와 더불어 기타 미술 교류 행사를 열어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0년 제1회 창립 초대전을 개최한 후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
현재 15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달서구의 미술창작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추영태 달서구미술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97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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