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정청은 김동현 청장이 27일 지적·발달 장애가 있는 장애인과 인수할 가족이 없는 형집행정지자를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경남 창원 소망원을 방문해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 소망원은 지적장애·발달장애·자폐 등의 장애인을 돌보고 있다. 특히 건강상 형집행을 계속할 수 없는 형집행정지자 중에서 신병을 인수할 가족이 없는 150여명을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돌보고 있다.
김동현 대구교정청장은 "창원 소망원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장애가 있는 분들과 형집행정지자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께 정성이 가득한 가족적인 돌봄을 제공해 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창원소망원 원장(목사)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형집행정지자들과 장애인들이 힘을 내 재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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