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8일 명품교육도시 조성과 지역 우수인재 지원을 위해 2008년 설립한 재경 영천학사에서 '2024년도 영천학사 입사식'을 가졌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도시철도 1, 2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영천학사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 등을 제공하며 경제 비용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1월 입사생 모집을 통해 지원자 72명 중 선발 심사를 거쳐 52명을 선발했다. 또 학사내 에어컨 전면 교체, 빈대 문제 예방을 위한 방역 강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사 입사생들은 영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주역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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