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8일 명품교육도시 조성과 지역 우수인재 지원을 위해 2008년 설립한 재경 영천학사에서 '2024년도 영천학사 입사식'을 가졌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도시철도 1, 2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영천학사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 등을 제공하며 경제 비용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1월 입사생 모집을 통해 지원자 72명 중 선발 심사를 거쳐 52명을 선발했다. 또 학사내 에어컨 전면 교체, 빈대 문제 예방을 위한 방역 강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사 입사생들은 영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주역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