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 동구을과 군위군 선거구 통합 국회 의결 이후 첫 일정으로 대구 동구군위을 같은 당 소속 시·구의원들과 함께 군위군 충혼탑을 찾았다.
1일 강 의원은 3·1절을 기념해 김진열 군위군수, 박창석 대구시의원,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서대식 군위군의회 부의장, 박운표·홍복순·최규종·장철식·김영숙 군위군의원, 박수권 군위군 재향군인회장, 이역 대한상이군경회 군위군지회장, 송상웅 전몰군경유족회 군위군지회장, 박관배 무공수훈자회 군위군지회장, 황풍길 월남참전유공자회 군위군지회장, 윤옥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군위군지회장 등 군위군 보훈단체 회원들도 함께했다.
강 의원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군위군 보훈단체 여러분들과 함께 충혼탑을 방문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후세에 널리 기릴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소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 이후 박창석 시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현직 군의원 전원은 강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군위에는 신공항 접근을 위한 도로·철도 등 교통 현안이 산적해 있다. 신공항 건설,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주역인 강 의원이야 말로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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