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환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북구을·더불어민주당)는 4일 대구 북구 태전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북구 칠곡 미래에 희망과 비전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챌린저 북구'라 이름 붙인 총선 공약으로 ▷아파트 관리청 신설으로 아파트, 빌라 관리비와 전기요금 개혁 ▷TK신공항과 연계한 3호선 연장과 급행공항리무진, 물류기지 신설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학고교 신설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대구 소년원, 50사단, 면허시험장, 농업기술원 후적지에 복합문화공간 유치·국제대표 먹거리 타운 개발 ▷공공산후조리원과 자동등록제를 통한 출산지원 확대 ▷소상공인 안전을 위한 집진기 설치, 전기안전, 밀키트 산업 육성 ▷초등학교 거주지 입학 제한 완화와 100원 통학버스 운행 ▷장애인 가족 특수교육지원 프랜차이즈 창업교육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을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이 아님에도 1%대 저성장을 기록하면서, 서민의 삶은 더 팍팍해지고 있다"며 "여러분께 진심으로 다가가겠다. 북구 칠곡 토박이가 서민의 삶을 개선할 희망과 비전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민구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국민의힘) 등 민주당 총선 출마자 7명 ▷김용락 전 수성구을지역위원장 ▷최성태‧박은희‧김무용 상무위원 ▷민주당 대구시당 주요 당직자 및 기초의원을 비롯한 유권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 예비후보는 ▷대구시 건축위 전기·통신 심의위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멘토 ▷북구을지역위원장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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