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4·10 총선 예비후보(경산·무소속)의 '시민캠프'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최영조)는 4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한 엄정한 감시를 촉구했다.
선대위는 이날 자체 클린선거 감시단(단장 이기광 변호사)을 구성해 불법 선거 감시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어 "경산시 일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위반 관련해 다수 시민의 제보가 있다"며 선관위의 철저한 감시와 지도를 촉구했다.
선대위는 이에 앞서 4·10 총선에서 클린 공정선거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그러면서 선거법 준수와 흑색선전, 상대후보 비방, 금품·향응 제공 등의 불법 선거운동을 일체 하지 않겠다는 결의문을 경산시선관위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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