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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에 하락 마감…나스닥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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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뉴욕 증시가 엔비디아의 급락으로 하락 마감했다.

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8.86포인트(0.18%) 하락한 38,722.6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33.67포인트(0.65%) 내린 5,123.69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8.26포인트(1.16%) 떨어진 16,085.11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이날 장 중 5,189.2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도 16,449.70까지 뛰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하지만 빠르게 오르던 지수들은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듯 하락세로 돌아섰고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하락했다.

최근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던 엔비디아의 급락도 시장에 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이날 974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최고치를 찍었지만 이내 하락 반전하면서 모멘텀이 하강으로 돌아섰다. 결국 엔비디아는 51.41달러(5.55%) 급락한 875.28달러로 마감했다.

다른 반도체 종목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AMD는 3.99달러(1.89%) 내린 207.39달러로 마감했다. 브로드컴은 98.29달러(6.99%) 급락한 1308.72달러, 마벨테크놀러지는 9.67달러(11.36%) 폭락한 75.42달러로 미끄러졌다.

인텔은 2.15달러(4.66%) 급락한 44.00달러,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1.36달러(1.37%) 내린 97.62달러로 마감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는 에너지와 금융, 부동산, 유틸리티가 올랐다. 특히 부동산 업종은 1.13% 오르며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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