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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화원읍 유통센터 화재…400여만원 피해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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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3시 13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냉동고가 불에 탔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8일 오전 3시 13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냉동고가 불에 탔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4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 13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한 유통센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유통센터 내 냉동고가 소실되는 등 407만원가량(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새벽 시간 유통센터 내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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