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아트피아 신진작가 공모, ‘NEW-WAVE’로 이름 바꾸고 지원 확대

작가 1명 선정해 총 1천만원 지원
3월 27일까지 접수

수성아트피아가 올해 수성신진작가 공모사업의 이름을 'NEW-WAVE'로 재정비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매년 한차례씩 총 5회 이어져 온 수성신진작가 공모사업은 기존에 2명을 선발해 500만원씩의 창작지원금과 개인전 개최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명을 선발해 8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작품 분야별로 재료비와 장비 임대료를 200만원 추가 지원하며,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 '미술작품 대여제'와 수성아트피아 가상미술관 '온트피아(ONTPIA)'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NEW-WAVE'에 선정된 작가는 올해 8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1개월 동안 개인전을 개최하며, 작가와의 만남, 선정 작가 워크숍 등 관람객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상 분야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서양화, 조각, 공예, 판화, 뉴미디어, 설치, 사진 등 순수미술 전 분야이며, 공고일 기준 만 24세~만 45세 대한민국 출생 작가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053-668-184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