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경제진흥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 모집…미혼 청년근로자 최대 1천60만원 지원

4월 5일까지 신청 접수

사랑채움 포스터
사랑채움 포스터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미혼 청년근로자들을 위해 '경북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도와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다음 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19~39세의 미혼 청년근로자다.

선정되면 2년 적금 만기 시 최대 1천60만원(청년적립금 360만원, 지자체 지원금 700만원)을 받는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https://gbwork.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자격요건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사랑채움사업을 통해 경북의 청년근로자들이 경제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이 기회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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