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미혼 청년근로자들을 위해 '경북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도와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다음 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19~39세의 미혼 청년근로자다.
선정되면 2년 적금 만기 시 최대 1천60만원(청년적립금 360만원, 지자체 지원금 700만원)을 받는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https://gbwork.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자격요건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사랑채움사업을 통해 경북의 청년근로자들이 경제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이 기회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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