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트롯가수 영탁 팬클럽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지난 21일 안동 마리스타 야간학교를 찾아 안동사랑상품권 100만원과 빵·음료 등 간식, 영탁 CD 앨범 등 2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평소 해마다 4차례에 걸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등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곳곳에 전하고 있다.
마리스타 야간학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팬클럽에 '나눔증서'를 전했다.
홍은화 마리스타 야간학교 교장은 "안동 출신 가수인 영탁 이름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물품은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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