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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또 올랐다"… 일부 가방 가격 6∼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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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플립백' 1천600만원 넘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샤넬은 23일부터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 등의 가격을 5∼6% 올렸다. 사진은 24일 서울시내 샤넬 매장. 연합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샤넬은 23일부터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 등의 가격을 5∼6% 올렸다. 사진은 24일 서울시내 샤넬 매장. 연합뉴스

올해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가격을 줄줄이 올리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도 인기 가방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백 등의 가격을 6∼7%가량 올렸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 사이즈는 1천390만원에서 1천497만원으로 7.69% 올랐고, 미디움 사이즈는 1천450만원에서 1천557만원이 됐다. 라지 사이즈의 경우 1천570만원에서 1천678만원으로 6.87% 인상됐고 보이백도 1천21만원으로 올랐다.

연초부터 주요 명품 브랜드들은 가격을 줄줄이 올리고 있다. 앞서 루이비통이 일부 핸드백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고, 에르메스도 신발과 가방 등 주요 인기 제품 가격을 10~15% 올렸다.

예물로 많이 찾는 디올, 부쉐론, 티파니 등 주얼리 브랜드도 가격을 잇달아 인상한 바 있다. 샤넬 역시 지난 1월 주얼리와 시계 가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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