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STS로보테크,캄보디아 산업과학기술혁신부와 로봇산업발전을 위해 협력강화

훈 마넷 총리가 STS로보테크 부스에 방문해 치킨로봇을 설명을 듣고 있다. STS로보테크 제공
훈 마넷 총리가 STS로보테크 부스에 방문해 치킨로봇을 설명을 듣고 있다. STS로보테크 제공

STS로보테크는 캄보디아 프놈펜 다이아몬드 아일랜드(Koh Pich)에서 열린 '제2회 과학기술혁신의 날(STI Day)'에서 K-Robot의 보급실증과 사업화 방향 등 비전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Hem Vanndy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의 초청을 받아 참가한 이번 STI DAY 박람회에서 STS로보테크는 산학협력 방안은 물론,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캄보디아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STI DAY 행사는 130개 기업, 237개 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STS로보테크는 K-Robot을 선보이는 특별 부스에서 치킨로봇, 무인커피로봇, 서빙로봇 등 다양한 협동로봇을 선보였다. STS로보테크가 마련한 부스에는 행사 기간 3만1천268명이 방문했다.

김기환 STS로보테크 대표는 "K-Robot의 보급실증과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현지 대학교와의 협력과 기술투자를 통해 캄보디아를 동아시아 거점두고 한국 기업들의 진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로 기업 이전을 준비 중인 STS로보테크는 로봇 SI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협동로봇 생산 라인을 운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김밥로봇과 함께 치킨로봇, 무인 커피 로봇 등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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