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김희정 부산 연제구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날 거제시장을 찾은 윤 원내대표는 "연제구가 확실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당선돼 연제구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희정 후보가 이번에 당선되면 김 후보를 도와 연제구 발전을 위한 예산은 제가 보증서고 무조건 도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윤 원내대표는 "김희정 후보는 부산 시민과 연제구민이 키운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인재"라며 "나라도 살리고, 민생도 살리고, 부산과 우리 연제도 확실히 발전할 수 있도록 김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집권 여당 원내대표께서 연제 발전을 보증해 주셨다"며 "부산 가장 한 가운데 있는 연제, 부산 발전을 이끌 연제구를 국민의힘이 확실하게 지원해 주실 것을 굳게 믿는다"고 했다.
아울러 "정치인 김희정을 키워준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연제 주민"이라며 "제 역량을 모아 오로지 연제구 발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윤 원내대표 지원 유세에 이어 고인범 배우가 연동시장, 연산시장을 방문해 힘을 보탰다.
고 배우는 1979년 연극무대에서 데뷔한 뒤 2005년 KBS 드라마 '황금사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내비쳤다. 영화 밀양, 범죄와의 전쟁, 나는 여기에 있다 등에도 출연했다.
고 배우는 "김 후보는 연제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난 8년간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준비된 일꾼, 연제 발전을 위한 진심인 후보, 김희정 후보만이 확실하게 연제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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