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한 번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북 봉화군이 지난달 28일 청사에 도입한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터치 한번으로 청사 배치도와 직원 안내도, 봉화군 관광자료 등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했다.
청사 안내 시스템은 청사 로비에 비치한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1대와 부서별 조직도 17대를 연결해 운영 중이다.
청사 로비에 있는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에서는 업무 및 직원 검색, 주요 행사, 공지사항, 주요 관광지 소개, 군정 홍보 영상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
부서별 출입문에 설치한 조직도 기기는 부서 구성원의 업무 분장, 연락처, 좌석 배치도 등을 보여준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인사이동이나 조직개편 때마다 부서 입구에 종이 조직도를 새로 제작해 내걸던 번거로움이 대폭 줄었다. 시스템 수정 한번이면 이와 연동된 각 기기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최신 정보를 갱신할 수 있어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편리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발맞춰 도입한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으로 군민들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