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소방서는 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CPR-TOP팀(성주여고 2학년생 5명)은 TV 드라마를 패러디해 심폐소생술을 익힌 친구들이 심정지 주인공을 살려낸다는 내용으로 시연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CPR-TOP팀이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결실"이라며 "수상자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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