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2일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이 현안업무 점검과 직원 격려를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소방서 방문에 앞서 창녕군 중점관리대상인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찾아 대상물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연면적 18만㎡로 경남 내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특급 소방대상물이다.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돼 소방서에서 중점관리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이후 소방서를 방문해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간담회를 했다.
이후 정순욱 창녕소방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창녕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최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김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창녕소방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 현장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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