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와 청도군이 3일 광역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자체는 이날 청도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지역 간 시내버스 운행 노선의 합리적 조정, 광역 환승 연계성 강화, 첨단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연말 시행 예정인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에 앞서 두 지역의 시계외 시내버스 노선을 개설·운행하고 광역환승제 시행 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경산-청도 간 버스 노선이 연장되면 경산과 청도를 오가는 시내버스 간 무료 환승이 가능해지고 경산시의 지하철, 광역철도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지역 간 인적 물적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는 2009년 대구-경산 광역권 무료 환승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 대구-경산-영천 광역권 무료 환승제 시행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을 통한 비용 절감, 시민 편익 증진, 인구 유입 등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권이 인접한 경산-청도 간 편리한 통행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은 물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으로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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