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바코 대구지사,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37개사와 “방송광고 지원” 협약 체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대구지사는 4일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방송광고 지원 협약식을 대구수성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37개사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를 9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소상공인별로 배정된 컨설턴트로부터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효과 분석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도움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시장경쟁력 강화, 브랜드 인지도 상승,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해광 대구지사장은 "지역 경제의 밑바탕인 소상공인들께서 이번 지원사업을 잘 활용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해당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두 차례 공모를 실시하여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2차 참여신청 접수는 6월 17일~7월 2일 코바코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http://kobaco.co.kr/smad)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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