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2024~2028(5개년)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농업정책심의위원과 농업‧농촌 관련 실과소장, 팀장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따라 청송의 변화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을 세우고 청송군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육성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번 계획(안)은 청송군의 농업 비전과 함께 '앞서가는 미래 농업 대전환, 안정적으로 향상하는 농가경영, 살고 싶은 농촌마을'이라는 3대 목표 설정과 추진을 위한 210여 개 세부사업 시행 계획을 담았다.
청송군의 여건과 특성,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의 계획을 검토·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주산지로 사과 산업을 한층 더 키우고자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에 지역 내 우량묘목 생산‧공급기반 조성계획을 반영하겠다"며 "대내외 여건 변화와 청송군의 농업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 시행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청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방탄 유리막' 안에서 유세…대선 후보 최초
'TK 지지율' 김문수·이준석 연일 상승세…이재명은?
국힘 의원들 '뒷짐', 이미 끝난 대선?…"득표율 공천 반영 필요" 지적도
1차 토론 후 이재명 46.0% 김문수 41.6% '오차범위 내'
전한길 "은퇴 아닌 사실상 해고…'좌파 카르텔'로 슈퍼챗도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