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2024~2028(5개년)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농업정책심의위원과 농업‧농촌 관련 실과소장, 팀장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따라 청송의 변화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을 세우고 청송군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육성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지난 4일 청송군이](https://www.imaeil.com/photos/2024/04/08/2024040813382723957_l.jpg)
이번 계획(안)은 청송군의 농업 비전과 함께 '앞서가는 미래 농업 대전환, 안정적으로 향상하는 농가경영, 살고 싶은 농촌마을'이라는 3대 목표 설정과 추진을 위한 210여 개 세부사업 시행 계획을 담았다.
청송군의 여건과 특성,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의 계획을 검토·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주산지로 사과 산업을 한층 더 키우고자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에 지역 내 우량묘목 생산‧공급기반 조성계획을 반영하겠다"며 "대내외 여건 변화와 청송군의 농업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 시행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청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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