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상웅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 선거 막바지 전통시장 돌며 민심잡기 총력전

8일 수산장, 의령전통시장, 창녕쌀전 시장 유세 펼쳐

선거운동 막바지에 접어들어 민심잡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박상웅 후보. 박상웅 선거운동사무실 제공
선거운동 막바지에 접어들어 민심잡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박상웅 후보. 박상웅 선거운동사무실 제공

박상웅 4·10 총선후보(밀양의령함안창녕·국민의힘)는 8일 수산장, 의령전통시장, 창녕시장쌀전을 돌며 막바지 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이날 영남루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수산장에서 유세를 펼치고 의령전통시장과 칠원사거리 유세에 이어 창녕 쌀전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밀양수산장에서 "혁신경제도시 밀양발전을 위해 국가공기업 5개를 이전하는 등 준혁신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노 2차 산업단지 조기착공과 밀양가덕도간 고속도로건설과 대구 밀양부산간 고속전철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의령 전통시장에서는 "의령에 친환경 식품가공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의령 큰줄땡기기 보존회관 건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녕쌀전 유세에서는 국도 79호선 낙동강부곡대교 건설과 파크골프장 읍면별 시설확대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박 후보는 "우리 지역에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농촌 지역 주거환경개선과 돌봄센터운영, 다문화가정 지원정책 확대 등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지역 4개 시군 선거연락소 간담회를 차례대로 열고 밀양관아에서 유세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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