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하고자 배수펌프 동작을 방해하는 각종 퇴적물을 제거하는 배수로 준설작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작업은 남구에 있는 신천대로 3개 지하차로인 대봉교, 희망교, 중동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실시된다.
남구청은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은 야간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1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업 구간 통과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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