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권 압승' 예상…이재명 "겸허한 마음…마지막까지 지켜볼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가 10일 '야권 압승'이 예상된다는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지켜본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야권이 압승할 것이란 예측을 확인하고 기쁨을 숨기지 못하며 90도로 인사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의석을 포함해 178∼197석을 얻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대표는 취재진에게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인사만을 남긴 채 개표 방송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자리를 떴다.

'범야권 압승을 예측했는가', '개헌 저지선이 붕괴됐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